미술계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아트시는 사람과 예술을 연결해주고 예술작품 수집가들에게 정보를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미술 교육 보편화를 위해 2012년에 시작된 무료 온라인 미술 정보서비스다.
아트시는 세계현대미술에 대한 가장 많은 정보를 구축하고있으며, 웹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무상으로 미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트시 웹사이트와 앱은 예술과 세상을 연결하고, 관심있는 예술작품을 수집하기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 보다 쉽게 깊이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트시는 모든 예술가의 스타일과 기법은 부모 이나 스승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을 기반으로 예술 DNA 지도를 그리는 예술 게놈 프 로젝트(The Art Gemone Project)를 시작했는데, 현재 수천개의 카테고리에 2천개의 박물관과 2만 5천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18만 개 이상의 예술작품이 수집되어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와 편집 가능한 예술작품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아트시는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예술교육의 혁신적인 도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스 로마부터 17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20세기 바우하우스, 팝아트까지 거의 모든 장르 의 예술 작품 DB를 구축한 아트시 프로젝트는 예술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