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Research&Lab

ALT SCHOOL, 2017년 3개의 협력 학교 발표

2013년까지 구글에서 근무했었던 맥스벤틸라(Max Ventilla)는 이듬해(2014년) 유수 벤처캐피털로부터 약 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알트스쿨을 설립했다.

 

당시 학교라는 공공의 목적물로 투자 유치를 한 것에 대해 비평가들의 다양한 해석도 많았지만, 개인화된 학습 경험 데이타를 확보하기 위해, 알트스쿨로서는 양보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현재 7개의 학교에서 2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 활용 결과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개인화 학습 솔루션을 완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알트스쿨의 설립자이자 CEO인 맥스 벤틸라는 2016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SXSWedu 컨퍼런스에서 알트스쿨 오픈( AltSchool Open)을 공표했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알트스쿨의 개인화 학습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며, 2017년 최초 3개의 파트너 학교를 선정했다. 내년까지 알트스쿨은 3개의 파트너 학교에 그레이드북, 커리큘럼 그리고 숙제 등 알트스쿨이 적용한 모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한다.

 

알트스쿨에서 교사와 학생은 각자 프로젝트나 목표를 중심으로 플레이리스트(Playlists)를 생성 할 수 있다. 몬테소리 방식의 교수학습 모형과 유사한 알트스쿨의 학습과정은 알트스쿨의 앱을 통해 부모와 학습 목표 수립, 학습, 성취도 등의 경과들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아래는 알트스쿨에서 활용하는 개인화 서비스 페이지 중 플레이리스트(Playlist) 화면이다.

facebook_personalized-learning
알트스쿨 개인화페이지_플레이리스트

 

 

이러한 알트스쿨의 오프라인 교수학습 경험은 고도화된 기술과 결합해서 보다 적응적이고 개인화된 유료 비즈니스 주요 상품이 될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알트스쿨은 문서와 상상으로만 서비스 모델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학교를 설립하여 현장에서 생산되는 사용자 학습경험을 내재화하고, 그 암묵적 지식들을 상품화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3년간의 암묵적, 명시적 상품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아이스크림(시공미디어) 서비스 모델 개발 당시, 상당수의 교사가 직접 참가했고, 창의 인성 교육 플랫폼이자 최근 유명한 TechCrunh Disruptive 행사에서 수상한 클래스123은 열정적인 교사에 의해서 다듬어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교육 서비스는 학교현장의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학습경험을 얼마나 서비스에 잘 녹여내는가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알트스쿨의 사례외에도 칸아카데미의 칸랩, 드림박스와 I-Ready가 참여한 볼티모어 교육구 에듀테크 클러스트, 런던 에듀테크 시티 등, 전 세계는 공공과 민간, 학교가 협력하는 에듀테크 클러스트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의 현주소는 어떠한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조기사 : EdSurge, AltSchool Announces 2017 Partner Schools, Gives Insight Into Monet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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