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연구조사

III.교육정책동향-교육혁신/혁신학교(지구)

교육혁신> 혁신학교(지구)

혁신학교를 정의하면 ‘학교 내의 구성원들로 부터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의 모든 학교체제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도되고 이에 따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동체로 참여함으로써 학생의 성장이 일어나도록 하는 단위학교’를 뜻하며, 이는 결국 일반학교에 영향력을 미쳐 공교육의 모델학교가 된다. 결론적으로 혁신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업 및 학교문화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문혜림, 2017).

[17개 시·도교육청] 혁신학교는 2009년 경기도교육청의 <혁신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서울의 <서울형혁신학교>, 강원 <행복더하기학교>, 전북 <전북혁신학교>, 광주 <빛고을혁신학교>, 전남 <무지개학교>로 확대되었다. 교육청별 혁신학교의 명칭은 다르지만,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업과 학교문화의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공통의 목표에 교육 자치를 반영한 독자적인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현재,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서로나눔학교], 경상북도 교육청의 [경북미래학교]가 추가로 계획되어 대구광역시 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에서 혁신학교와 관련된 업무가 배정되어 있다.

혁신학교는 운영주체인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전문적인 역량의 강화를 기반으로 학생자치와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를 위해 조직과 환경적 변화가 뒷받침 되어야 했는데, 교무 보조 인력의 배치와 교육과정과 교과중심의 업무조직개편을 통한 교사의 업무경감과 학급당 인원수를 조정하는 등의 노력이 수업혁신을 가능하게 했다.

혁신학교는 시행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주체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구체적인 형태가 갖추어지면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혁신학교의 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일반학교도 도입하여 교육주체들의 유기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청의 행정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혁신학교는 초·중·고는 물론 유치원과 특수학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초·중·고를 연계한 운영을 시도하는 등 지역 및 학교 급별, 단위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내용과 방법의 혁신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혁신학교 철학적 가치에 있어 대부분의 교육청이 중요시 여기는 공공성, 창의성, 민주성, 자발성 등은 미래의 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이다.

이러한 가치철학을 기반으로 혁신학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Technology)적 적용 방안이 모색되고 있고, 이는 각 시·도교육청의 혁신학교(지구) 관련 주요업무계획에도 찾아볼 수 있다.

출처:[이슈리포트]교육정보화 관련 교육정책 동향분석<K-12를 중심으로>,한국교육학술 정보원